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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이제 ‘창작’과 ‘사고’의 동반자
ChatGPT를 필두로 등장한 초거대 언어모델은
단순한 도구를 넘어서 사람의 창의력, 판단력, 문제 해결 능력까지 보조하는 협업형 파트너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사람 vs AI" 구도가 아니라
"사람 + AI = 시너지"를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가 핵심 화두입니다.
▣ 초거대 AI란 무엇인가?
‘초거대 AI’는 수십억~수조 개의 파라미터를 학습한
범용적이고 창의적인 인공지능 모델을 의미합니다.
특징:
- 광범위한 지식 기반 (문학, 코드, 과학, 역사 등)
- 문맥 이해 및 창작 능력
- 다양한 작업 자동화 및 의사결정 지원 가능
대표 사례:
- GPT-4 (OpenAI), Gemini (Google), Claude (Anthropic), Mistral, LLaMA 등
▣ 어디서 인간과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나?
- 콘텐츠 제작
- 블로그, 기사, 대본, SNS 글, 뉴스레터 등 자동 작성
- 인간의 아이디어 → AI 초안 작성 → 사람의 수정 방식
- 프로그래밍 & 데이터 분석
- 코드 생성, 디버깅, 데이터 시각화, SQL 자동 작성
- GitHub Copilot, GPT-4 Code Interpreter 등 실무 적용 가속화
- 문서화 & 지식 관리
- 회의록 자동 요약, 문서 정리, 업무 매뉴얼 초안 생성
- Notion AI, Coda AI 등 협업 툴에 내장
- 의사결정 지원
- 전략 기획, 리스크 분석, 비즈니스 모델 검토
- 시뮬레이션 기반 판단 도우미로 확대 중
▣ 기술적 진화 포인트
- 멀티모달 통합: 이미지, 영상, 음성까지 다루는 범용 AI로 진화
- Toolformer / Agentic AI: 스스로 도구를 불러 쓰고 판단하는 능력
- Personal AI: 사용자 맞춤형 성격·목표·기억을 가진 AI 비서
- 연결형 협업 플랫폼: Slack, Teams, Zoom 등 업무 시스템과 통합
☞ 결국, 초거대 AI는 개인을 확장시키는 '작업 증폭 장치'입니다.
▣ 산업·시장 관점에서는?
항목 | 내용 |
주요 응용 산업 | 교육, 미디어, 법률, 제조기획, 스타트업 기획, 공공정책 등 |
수익화 모델 | AI API 제공, SaaS 통합, 커스터마이징 모델 라이선스 |
유망 ETF | ARKW, AIQ, THNQ, QQQ |
핵심 기술 기업 | OpenAI, Anthropic, Google DeepMind, Meta AI, Cohere 등 |
▣ 인간은 무엇을 할 것인가?
초거대 AI와의 협업은 인간이 창의적 해석자로 남는 전략을 요구합니다:
- 질문을 잘 던지고
- AI의 결과를 잘 다듬고
- 맥락과 책임을 설계하는 사람
☞ 요즘 강조되는 키워드, "Prompt Engineer", "AI Strategist"도 바로 이런 흐름에서 나왔습니다.
▣ 요약
초거대 AI는 인간의 일을 빼앗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더 잘하도록 도와주는 ‘두 번째 두뇌’입니다.
누가 더 똑똑하냐보다 중요한 건
누가 더 잘 협업하느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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