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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여름철, 음식 보관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단 한 끼 식사로도 심각한 식중독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세균 번식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지고, 상한 음식 섭취 후 수 시간 내에 구토·복통·설사 등 증상이 급격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질병관리청 및 식약처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실천 가능한 여름철 음식보관 체크리스트를 제시합니다.
▣ 여름철엔 왜 더 위험할까?
- 30도 이상 고온에서는 병원성 미생물 번식 속도 급증
- 실온에 1시간 이상 두면 식중독균 활성화 가능성 ↑
- 육류, 생선, 김밥, 유제품 등은 실온 방치 절대 금물
▣ 음식보관 체크포인트 5가지
① 냉장보관 ‘골든타임’ 지키기
- 조리 후 1시간 이내 냉장보관
- 남은 음식은 1회분씩 나눠서 소분
- 김밥·유부초밥은 당일 섭취 원칙
② 냉장고 내부 온도 유지
- 냉장: 0~5도 / 냉동: -18도 이하 유지
- 주기적 정리로 냉기 순환 확보
- 오래된 식품은 주기적으로 폐기
③ 개인 위생 철저
- 손 씻기 → 조리 시작의 기본
- 조리도구(도마·칼)는 용도별 구분
- 해동은 실온 NO, 냉장 또는 흐르는 물 이용
④ 외식 및 배달음식 보관 주의
- 2시간 이상 보관 시 재가열 필수
- 배달음식은 수령 즉시 상태 확인
⑤ 여름철 도시락 관리
- 보냉팩 필수 사용
- 햇볕 피하고, 통풍 잘되는 곳에 보관
▣ 식중독 의심 증상 발생 시 대처법
- 증상: 복통, 구토, 설사, 발열
- 수분 보충(이온음료), 절대 지사제 남용 금지
- 38도 이상 고열, 혈변 시 즉시 병원 방문
※ 참고자료
이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다면 가족과 함께 실천하고, 주변에도 널리 알려주세요. 예방은 최고의 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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