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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인사이트/한국 이슈

(250928) 외환시장 24시간 개방과 예타 면제 확대

by 코시팅(K-Senior fighTing) 2025. 9. 28.

전일(9월 27일) 발표된 정책 흐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내용은 외환시장 24시간 개방 계획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확대 보도입니다.

두 정책은 각각 자본시장과 인프라·개발 분야에 직결되는 변화로, 부동산과 주식 투자자 모두에게 중요한 시그널이 됩니다.


외환시장 24시간 개방과 예타 면제 확대 : 코시팅(KST)
외환시장 24시간 개방과 예타 면제 확대 : 코시팅(KST)


▣ 정책 요약

  1. 외환시장 24시간 개방 계획
    • 대통령은 뉴욕 투자 행사에서 “원·달러 시장을 24시간 개방”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 현재 오후 2시까지만 운영되는 외환시장을 글로벌 시장과 동조화시켜 외국인 접근성을 높이려는 조치입니다.
  2. 예타 면제 사업 규모 확대
    • 출범 3개월 만에 14조 4,875억 원 규모 사업이 예타 면제 대상으로 지정되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공공 인프라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려는 정책 기조입니다.

▣ 전문가 분석

1. 부동산 관점

  • 예타 면제 확대 효과: 인프라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면 해당 지역의 토지 가치와 정비사업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교통망 개선 지역 주변 부동산은 선반영 효과를 볼 가능성이 큽니다.
  • 리스크: 예타 면제는 주택 개발이 아닌 도로·철도 등 공공 기반시설 중심이므로, 주택시장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재정 부담과 사업성 검증 부재로 장기적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2. 주식시장 관점

  • 외환시장 개방: 외국인 투자자의 접근성이 개선되면 원화 유동성과 외국인 자금 유입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기대와 맞물리며, 금융·증권 업종이 단기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예타 면제 확대: 건설·중공업·인프라 관련 기업의 수주 모멘텀이 커질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적이 실제로 뒷받침되지 않으면 기대 과열 후 조정 위험도 있습니다.

외환시장 24시간 개방과 예타 면제 확대 : 코시팅(KST)
외환시장 24시간 개방과 예타 면제 확대 : 코시팅(KST)


▣ 투자 전략

 1. 단기 (1~3개월)

  • 주식: 외환시장 개방 기대감이 반영되는 금융·증권주 단기 매매 기회 포착.
  • 부동산: 예타 면제 지역 중심 토지 및 개발 후보지 관망. 무리한 매입보다는 정보 수집과 입지 검토에 집중.

 2. 중기 (3~12개월)

  • 주식: 건설·인프라 기업 중 재무건전성이 튼튼하고 수주 기반이 확실한 종목 선별 투자.
  • 부동산: 예타 면제 인프라 확충 지역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성 강화 지역에 선제적 관심.

 3. 장기 (>1년)

  • 주식: MSCI 편입 및 외환시장 개방 정착 후 외국인 자금 유입이 지속될 경우, 배당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대형주 중심 장기 보유.
  • 부동산: 인프라 완공 후 교통·생활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는 지역 중심으로 중장기 투자. 임대수익형 자산 비중 확대.

▣ 예상 실행 타임라인

정책 항목 현재 단계 예상 일정
외환시장
24시간 개방
대통령 발표
(의회 동의 불필요)
금융당국 내부 제도 조정 →
수개월 내 시행 가능
예타 면제 확대 일부 사업에 적용 추가 대상 발굴·확정 →
내년 예산안 반영 후 속도전

▣ 마무리

이번 정책 흐름은 “자본시장 개방 + 인프라 투자 가속”이라는 두 축으로 요약됩니다.
투자자라면 단기 모멘텀에 휩쓸리기보다, 외국인 자금 유입에 따른 금융주·대형주 수혜인프라 확충 수혜 지역 중심의 부동산 가치 상승이라는 중장기 변화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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