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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의 문을 연 과학자, AI의 양심이 되다
-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 교수, MILA(몬트리올 학습 알고리즘 연구소) 창립자
- 제프리 힌턴, 얀 르쿤과 함께 딥러닝 3대 거장 중 한 명
- 2018년 튜링상 수상
- 최근에는 AI의 위험성과 책임 문제를 강하게 제기하는 중심 인물로 활동
벤지오는 AI의 가능성을 개척한 과학자이면서, 동시에 그 사회적 파장과 윤리적 책임을 경고하는 ‘이중 정체성’을 지닌 리더입니다.
▣ 어떤 전략인가 – 기술보다 앞선 ‘책임’의 설계
그는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AI 전략을 정리합니다:
- 신뢰 가능한 AI (Trustworthy AI)
- 투명성, 검증성, 편향 제거, 설명가능성(XAI)을 갖춘 알고리즘 설계
- AI 안전 프레임워크
- 실수와 오작동 가능성에 대한 사전 제어 시스템 개발
- **AI Alignment 문제(인간 가치와의 정렬)**를 최우선 과제로 인식
- 정책과 윤리 기반 구조 수립
- 정부, 기업, 학계가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안전협의체 구성 제안
- AI 정책의 국제 규범화를 지지
▣ 왜 중요한가 – 기술 혁신 속도보다 빠른 윤리 논의
요슈아 벤지오는 현재 AI 연구의 속도보다 더 빠른 ‘사회적 영향력’의 확산을 우려합니다:
- 초거대 모델(GPT, Claude 등)의 윤리적 리스크
- AI 무기화, 감시사회 강화, 노동 시장의 파괴 가능성
- 벤지오는 AI 킬스위치, 제어가능한 경계선, 사고 발생 시 책임소재 등을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고 주장
▣ 향후 방향 – AI 윤리와 공공성을 위한 연합체 설계
벤지오는 단순한 경고가 아니라, 구조적인 해법도 제시합니다:
- Public AI 프로젝트 확대: 상업적 이윤보다 공공적 가치 중심의 AI 개발 필요
- AI 개발 윤리 체크리스트를 국제기구 표준으로 제안 중
- AI 안전 테스트 기관을 별도로 두는 법제도 도입 촉구
5. 정리 – 요슈아 벤지오의 핵심 키워드
- 딥러닝의 창시자이자 AI 윤리의 철학자
- 기술보다 앞서가는 책임 설계자
- 인류의 이익과 AI 기술이 정렬되어야 한다는 신념
- AI의 무한 확장 속도를 인간의 철학과 규범으로 조절하려는 시도
다음 편 예고
[AI CEO #31] 종합편 – AI 시대의 리더십: 10가지 공통점, 그리고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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