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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본질을 다시 묻는 CEO
- 인도계 미국인, UC버클리·OpenAI 출신의 AI 연구자
- Perplexity AI 공동창립자이자 CEO
- 구글식 키워드 검색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화형 탐색”을 지향
그는 단순히 정보를 ‘찾는 것’을 넘어서, 정보의 맥락을 탐색하고 이해하는 검색을 꿈꿉니다.
▣ 어떤 전략인가 – 검색의 구조를 ‘질문 중심’으로 전환
아라빈드는 세 가지 구조적 전략을 추진합니다:
- Answer-first 방식
- 사용자의 질문에 대해 즉시 요약된 답변을 우선 제공
- 검색 결과보다 먼저, AI가 맥락을 이해한 답을 보여줌
- 근거 기반의 투명한 AI 검색
- 답변에 출처 링크(Reference URL)를 함께 제공
- 신뢰성과 검증 가능성을 높여 “Hallucination”을 방지
- 대화형 검색 (Conversational Search)
- 연속된 질의응답이 가능, 이전 질문 문맥을 반영하여 진짜 ‘대화’처럼 이어지는 정보 검색
▣ 왜 중요한가 – 구글 이후의 검색을 여는 열쇠
Perplexity는 단순한 “ChatGPT+검색”이 아닙니다.
그 핵심은 다음에 있습니다:
- “무엇을 검색할지조차 모르는 사람을 위한 AI”
- 사용자가 질문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
- 생산성 도구로서의 AI 검색엔진
- 특히 논문, 리서치, 트렌드 파악 등에서 빠르게 영향력 확산 중
▣ 향후 방향 – 검색과 생성의 융합 시대
Perplexity는 검색과 생성(Generation)의 융합을 지향합니다:
- 기업용 도입 확대: 리서치 기업, 교육기관, 컨설팅업계와 협업
- 모바일 및 앱 최적화: 빠른 요약과 정보 탐색을 위한 경량화
- AI 에이전트 연계 기능 강화: 단순 답변을 넘어 ‘행동하는 AI’로 진화
- 검색 → 분석 → 행동의 통합 경로 설계 중
▣ 정리 – 아라빈드 스리니바스의 핵심 키워드
- 검색의 한계를 넘어서는 질문 중심 AI 검색엔진 Perplexity
- 답변 우선, 출처 기반, 대화형 인터페이스의 3대 전략
- 구글 시대 이후를 설계하는 젊은 AI 리더
- 검색보다 더 똑똑한 탐색형 인터페이스 구축자
다음 편 예고
[AI CEO #30] 요슈아 벤지오 – AI의 양심, 휴머니즘을 품은 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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