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1 [CEO 제10편] 데미스 하사비스– 천재 체스소년, AI로 생명의 비밀을 풀다 1. 천재 소년의 시작, 체스와 뇌과학 사이에서데미스 하사비스는 단순한 과학자가 아닙니다. 10세에 영국 체스 국가대표가 되었고, 15세엔 이미 국제 마스터(IM) 자격을 보유한 천재 체스 소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체스를 넘어 인간의 사고 구조, ‘지능이란 무엇인가?’에 매료되었고, 이 질문이 그의 삶 전체를 이끌게 됩니다.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이후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에서는 뇌과학(신경과학)을 연구하며 인공지능과 인간 뇌의 구조 사이에 놀라운 유사성이 존재함을 발견하게 되죠.2. 딥마인드의 탄생 – 뇌에서 배운 AI하사비스는 2010년 DeepMind(딥마인드)를 창업합니다.그의 철학은 단순한 딥러닝이 아닌, ‘인지 신경과학 기반의 AI’였고, 이는 곧 AI가 인간처럼 추론.. 2025. 7.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