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편 #2] “지번, 지목, 필지? 뭔가 비슷한데 완전히 다릅니다”
부동산 기본 단위 구조, 헷갈림 없이 한방에 이해하기“이 땅의 지번이 뭐죠?”“지목은 ‘대’로 나와 있는데요…”“몇 필지인가요?”부동산 계약서, 공문서, 등기부등본을 보다 보면 꼭 나오는 세 가지 단어.지번, 지목, 필지는 서로 비슷하게 들리지만, 부동산 정보의 ‘기본 단위 구조’를 이루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초보자라면 필수로 익혀야 할 이 세 용어, 지금부터 명확하게 구분해드립니다.“지번, 지목, 필지? 뭔가 비슷한데 완전히 다릅니다” 1. 지번(地番) – 땅의 ‘주소번호’“지번은 해당 토지의 고유 식별번호입니다.”주소처럼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지번은 특정 필지에 부여되는 번호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등 거의 모든 부동산 관련 서류에 기재됩니다.예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1..
2025.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