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완전정복/입문편10

[입문편 #4] “전용 84㎡가 왜 실제론 25평밖에 안 되는 거죠?” ▣ 전용면적, 공급면적, 계약면적의 차이 – 부동산 평수의 비밀부동산 광고를 보다 보면 이렇게 써 있죠."전용 84㎡ / 공급 112㎡ / 계약 132㎡"“도대체 내가 실제로 사용하는 면적은 어디까지일까?”“왜 같은 84㎡ 아파트인데 집마다 공간이 달라 보이지?”이런 혼란을 줄이기 위해 오늘은 전용·공급·계약면적의 개념과 차이, 계산 방식을초보자 눈높이에서 친절하게 정리해드립니다.1. 전용면적 – 실제 내가 쓰는 공간“내가 소유하고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공간”전용면적은 내 집 안의 실내 공간, 즉 방, 거실, 화장실, 주방 등 실제 사용하는 공간의 넓이입니다.벽 안쪽 기준으로 측정발코니는 포함 ❌ (단, 확장 시 일부 포함)📌 예시: 전용 84㎡ = 약 25.4평→ 여기서 1평 = 3.3㎡로 계산💡 포.. 2025. 6. 27.
[입문편 #3] “등기부등본, 표제부·갑구·을구의 차이 아시나요?” 부동산 권리관계의 설계도, 이렇게 읽어야 안전합니다부동산 계약서 작성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서류가 있습니다. 바로 ‘등기부등본’입니다.하지만 이 서류를 처음 접하면 낯선 단어들로 가득하죠. “표제부? 갑구? 을구? 이걸 어떻게 읽지…”이번 편에서는 등기부등본의 3가지 핵심 구성 요소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는 방법까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등기부등본이란? “부동산의 이력서이자, 권리관계의 설계도입니다.”등기부등본은 해당 부동산의 소유권, 담보권, 제한사항 등을 기록한 공적 장부입니다.모든 부동산은 등기소에 ‘등기’되어 있어야 하고, 누구나 열람·발급 가능합니다. 열람처정부24 (www.gov.kr)대법원 인터넷등기소 (www.iros.go.kr)2. 구성요소:.. 2025. 6. 26.
[입문편 #2] “지번, 지목, 필지? 뭔가 비슷한데 완전히 다릅니다” 부동산 기본 단위 구조, 헷갈림 없이 한방에 이해하기“이 땅의 지번이 뭐죠?”“지목은 ‘대’로 나와 있는데요…”“몇 필지인가요?”부동산 계약서, 공문서, 등기부등본을 보다 보면 꼭 나오는 세 가지 단어.지번, 지목, 필지는 서로 비슷하게 들리지만, 부동산 정보의 ‘기본 단위 구조’를 이루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초보자라면 필수로 익혀야 할 이 세 용어, 지금부터 명확하게 구분해드립니다.“지번, 지목, 필지? 뭔가 비슷한데 완전히 다릅니다” 1. 지번(地番) – 땅의 ‘주소번호’“지번은 해당 토지의 고유 식별번호입니다.”주소처럼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지번은 특정 필지에 부여되는 번호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등 거의 모든 부동산 관련 서류에 기재됩니다.예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1.. 2025. 6. 26.
[입문편 #1] “이 말 몰랐다간 큰일 납니다” 부동산 필수 용어 TOP10, 알기 쉽게 정리해드립니다부동산은 내 인생에서 가장 비싼 '쇼핑'입니다. 그런데 이 중요한 거래에 나설 때 ‘지적공부’, ‘갑구’, ‘근저당’ 같은 용어들이 쏟아지면 일단 주춤하게 되죠. 오늘은 부동산에 대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용어 10가지를 쉽고 명확하게 정리해드립니다.1. 지적공부‘지적공부’는 토지의 정보가 들어 있는 ‘공식 장부’입니다.여기에는 토지대장, 임야대장, 지적도, 경계점좌표등록부 등이 포함되죠.→ 이걸 보면 땅의 위치, 면적, 지목, 소유자, 사용 목적까지 알 수 있습니다.2. 지번과 지목지번: 땅의 ‘주소번호’입니다. 동과 번지로 표현되죠.지목: 토지의 용도입니다. 예: ‘대(건축 가능 땅)’, ‘답(논)’, ‘임(산)’ 등→ 집을 지을 수 있는 땅인.. 2025. 6.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