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4] 대지·임야·전·답의 법적 의미와 실제 활용 가능성
토지의 ‘지목’이란 무엇인가?지목은 토지가 어떤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는지를 행정적으로 분류한 명칭입니다. 총 28개 지목이 존재하지만, 실전에서는 '대지', '임야', '전', '답'을 가장 많이 접하게 됩니다. 지목은 토지의 실제 사용과는 다를 수 있으며, 건축 가능 여부나 세금, 허가 조건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네 가지 대표 지목의 정의와 특징지목정의건축 가능성활용 전략대지건축물이 존재하거나건축을 목적으로조성된 땅높음(건축 가능 지목)주택, 상가, 창업시설 등실전 활용도 매우 높음임야산지 및 나무가 자라는 자연적 지형낮음 (전용 필요)벌목, 임산물 재배, 주택 건축 시 전용·개발허가 필수전밭농사를 위한 땅(건조작물 중심)낮음(농업 외 전용 필요)농막, 주말농장 가능 /주택·상가 등은 전용 조건 충..
2025. 7. 5.
[입문편 #2] “지번, 지목, 필지? 뭔가 비슷한데 완전히 다릅니다”
부동산 기본 단위 구조, 헷갈림 없이 한방에 이해하기“이 땅의 지번이 뭐죠?”“지목은 ‘대’로 나와 있는데요…”“몇 필지인가요?”부동산 계약서, 공문서, 등기부등본을 보다 보면 꼭 나오는 세 가지 단어.지번, 지목, 필지는 서로 비슷하게 들리지만, 부동산 정보의 ‘기본 단위 구조’를 이루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초보자라면 필수로 익혀야 할 이 세 용어, 지금부터 명확하게 구분해드립니다.“지번, 지목, 필지? 뭔가 비슷한데 완전히 다릅니다” 1. 지번(地番) – 땅의 ‘주소번호’“지번은 해당 토지의 고유 식별번호입니다.”주소처럼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지번은 특정 필지에 부여되는 번호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등 거의 모든 부동산 관련 서류에 기재됩니다.예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1..
2025.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