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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완전정복/단지내상가편

[단지내상가 #5] 1층 vs 2층, 코너 vs 중앙… 위치별 장단점 완전 분석

by 코시팅(K-Senior fighTing) 2025.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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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위치가 ‘수익’을 좌우한다

"어차피 단지 내니까 어디든 비슷하지 않을까?"
→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 같은 단지, 같은 면적, 같은 업종이라도 위치 차이로 인해 임대료는 두 배 이상 차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지 내 상가는 특히 ‘입지의 미세한 차이’가 생존을 가릅니다.

위치별 장단점 완전 분석 : 1층 vs 2층, 코너 vs 중앙
위치별 장단점 완전 분석 : 1층 vs 2층, 코너 vs 중앙

1층 vs 2층 – 접근성과 노출도의 차이

구분 장점 단점
1층 유동 인구 최다, 시인성 높음, 업종 다양 분양가 높음, 경쟁 치열
2층 이상 저렴한 매입가, 특정 업종(학원 등)에 유리 접근성·노출 약함, 공실 리스크 ↑
단기 수익, 안정성이 중요하면 1층이 우위.

반면 운영 중심 장기 임대를 고려한다면
2층 이상도 ‘비용 대비 효율’ 측면에선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코너 vs 중앙 – 사람 흐름이 갈리는 지점

위치 장점 단점
코너(모퉁이) 시야 확보 우수, 동선 교차점 가격 프리미엄 반영, 임대료 부담
중앙(중간 라인) 정면 유입, 가격 안정 유동인구가 우회할 경우 리스크 존재
☞  코너 상가는 브랜드 입점 유도에 유리,

중앙 상가는 생활밀착 업종에 유리하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출입구 인접 vs 단지 내부 – 진입 동선이 핵심

  • 단지 출입구에 가까운 상가는 외부 유동인구도 유입 가능
  • 내부 상가는 단지 내 거주자만 타깃이 되기 쉬움

☞ 특히 주차장, 버스정류장, 놀이터, 커뮤니티 센터와의 동선도 상가 위치 선정 시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위치 선택 전 실전 체크리스트
▷ 배치도 상 상가의 전면 노출 여부
▷ 도로 방향, 진입 동선의 시야 확보
▷ 같은 단지 내 이전 분양 상가의 임대 실적
▷ 상가 앞 통행량이 많은 블럭인지 확인


단지 상가에선 ‘위치 프리미엄’이 곧 수익 프리미엄

☞ "좋은 위치는 비싸서 못 사요"가 아니라,
     "비싸도 수익이 나니까 사는 거다"라는 판단 기준이 필요합니다.


다음 콘텐츠는
[단지내상가 #6] 상가 권리금, 무조건 피해야 할까? 합리적 판단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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