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보험, 이제는 내 삶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면…”
국민연금 수급연령이 65세로 점차 상향되는 등
은퇴 시점과 연금수령 개시 시점 사이에
"사망보험금 유동화"라는 새로운 노후대비 방식이 곧 현실이 됩니다.
▣ 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쓸수 있다?
- 기존 방식: 사망 후 가족이 받는 ‘사망보험금’을
- 신제도 적용 후: 본인이 55세부터 연금처럼 받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
2025년 10월부터 한화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KB라이프 등 5개 생보사를 중심으로 연 지급형으로 첫 출시 예정이며, 내년 초부터는 월 지급형도 적용할 예정.
▣ 사망보험금 유동화란?
-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활용할 수 있는 연금자산으로 전환해 보험계약자들이 노후 소득 공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연금전환 특약이 없는 과거에 가입한 종신보험 계약에 제도성 특약을 일괄 부가해 유동화할 수 있게 한다.
- 유동화 특약이 부가된 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 납입을 완료하고 가능 연령에 도달하는 등 신청요건을 만족하면 유동화가 가능하다.
- 유동화로 최소한 본인이 납입한 월 보험료를 넘어서는 금액을 비과세로 수령할 수 있으며, 수령 기간과 유동화 비율은 직접 선택이 가능하다.
▣ 주요 특징
항목 | 내용 |
신청 시점 | 55세부터 가능 (기존 65세 기준에서 확대) |
대상 수 | 75만 9천 건 → 22배 확대된 계약 건수 |
규모 | 기존 대비 3배 커진 35조 4천억 원 상품 대상 |
수령 형태 | ‘연 지급형’ (12개월치 일시) 먼저 → ‘월 지급형’은 내년부터 |
유동화 비율 | 최대 90%까지 선택 가능 |
수령 기간 | 최소 2년 이상 연단위 설정 가능 |
예시:
30세부터 20년 동안 매월 8만 7000원씩 총 2088만 원을 납입해 사망보험금 1억 원 보험계약을 보유한 가입자가 3000만 원만 사망보험금으로 남겨놓고 55세부터 연금으로 당겨받는 경우
- 10년 수령 시: 월 약 14만 원
- 75세부터 수령 시: 월 약 22만 원 받을 수 있습니다
▣ 소비자 보호 장치도 든든하게
- 대상자 개별 통지: 출시 시 5대 생보사에서 휴대폰 메시지 또는 카톡으로 알려줍니다
- 대면 신청 원칙: 불완전 판매 방지 위해 영업점 대면 접수만 허용
- 전담 안내 체계 운영: 상담 및 절차 안내 전담자 지정
- 철회권과 취소권 보장: 소비자 권익 보호까지 세심하게 준비됨
▣ 어떤 분께 추천드릴까요?
- 은퇴 후 국민연금 시작 전 수입 공백이 걱정되는 분
- 기존 사망보험금을 재설계하고 싶은 분
- 노후 소득을 스스로 설계하고 싶은 현명한 시니어드림해 드리는 상세 안내가 되었길 바랍니다.
코시팅(Korean Senior fighTing)은
노후 준비를 함께 고민하고, 정보를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항상 곁에서 응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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