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은 있지만, 기회가 없었다면?”
일하고 싶지만 경력이 단절되었거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는 시니어를 위한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시니어 인턴십 지원제도’입니다.
2025년, 이 제도는 더 많은 시니어가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금 확대, 참여기업 인센티브 강화 등의 방식으로 개선되었습니다.
▣ 시니어 인턴십 제도란?
- 만 60세 이상 구직자에게 현장 적응 훈련 + 실제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
- 민간 기업이나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에서 단기 인턴으로 일하며 취업 연계를 지원
- 고용노동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
▣ 2025년 주요 변경 사항
구분 | 2024년 | 2025년 개선안 |
인턴 기간 | 최대 3개월 | 최대 6개월까지 연장 가능 |
기업 지원금 | 월 45만원 | 월 60만원까지 확대 |
취업 연계 시 | 3개월 고용 유지 | 4개월 이상 고용 시 추가 지원금 지급 |
지원 대상 | 만 60세 이상 일부 제한 | 구직 등록한 모든 만 60세 이상 가능 |
☞ 특히 2025년부터는 지역 특화형 인턴십 프로그램이 신설되어,
농촌 마을, 돌봄시설, 중소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턴 기회가 확대되었습니다.
▣ 지원금 구성
- 인턴십 기업에 지급되는 인건비 지원금
→ 월 최대 60만 원 (최장 6개월) - 취업 연계 성공 시 추가 인센티브
→ 최대 90만 원(3개월 이상 근속 시 지급)
예시 | 지원 내용 |
시니어 A씨가 4개월 근속 시 | 인턴 기간 중 60만 원 × 3개월 + 취업성공 인센티브 90만 원 = 총 270만 원 |
※ 시니어 개인에게 직접 지급되는 형태는 아니며, 기업과 참여자 모두를 위한 지원구조입니다.
▣ 참여 절차
- 워크넷 또는 시니어인력개발센터 방문 → 구직 등록
- 해당 센터 또는 기업이 인턴십 기회 안내
- 면접 후 단기 인턴십 참여 (최대 6개월)
- 성과 평가 후 정식 채용 연계 가능
👉 온라인 포털: https://www.seniorro.or.kr
👉 전국 시니어클럽·노인인력개발센터 방문 신청 가능
▣ 어떤 기업에서 인턴십을 제공하나요?
- 고령친화기업, 중소기업, 사회적경제 기업
- 요양보호시설, 지역복지기관, 유통·서비스업체
- 지역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관할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문의 필요
▣ 참여자 후기가 들려주는 장점
“은퇴 후 처음 도전해본 일이었지만,
오랜만에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라는 기분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두려웠는데,
직무교육도 받고 도우미 분들도 계셔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었어요.”
▣ 마무리 – 다시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
경험이 무기가 되는 시대.
인턴십은 단지 젊은 사람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시니어 인턴십 제도는 ‘경험’이 ‘경력’으로 연결되는 통로입니다.
사회와의 연결이 끊기지 않도록,
또 다시 빛날 수 있도록, 이 제도는 오늘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시팅(KST)은 일과 사람 사이의 연결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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