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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생활정보/건강ㆍ심리

[심리 #15] 마음이 무너질 때, 나를 지탱해주는 ‘앵커’ 만들기

by 코시팅(K-Senior fighTing) 2025. 8. 12.

우리는 모두 예기치 못한 순간에 마음이 무너질 때가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일, 상처 주는 말, 혹은 설명할 수 없는 허무감이 몰려올 때 말입니다.

그럴 때마다 흔들리지 않도록 나만의 앵커(anchor)를 준비해 두면,
마치 배가 폭풍 속에서도 닻을 내려 자리를 지키듯 마음을 단단히 붙잡을 수 있습니다.

마음이 무너질 때, 나를 지탱해주는 ‘앵커’ 만들기 : 코시팅(KST)
마음이 무너질 때, 나를 지탱해주는 ‘앵커’ 만들기 : 코시팅(KST)

▣ 앵커란 무엇인가?

  • 심리학에서 앵커는 감정을 안정시키는 고정점을 의미합니다.
  • 특정한 행동, 장소, 소리, 향기, 문구 등으로 마음을 다시 평온한 상태로 되돌리는 장치입니다.
  • 나쁜 기억과 불안이 올라올 때, 이 앵커를 통해 감정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 나만의 앵커 만드는 방법

  1. 기억의 힘 사용하기
    •    행복했던 여행지 사진,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음악, 감동적인 편지
    •    눈을 감고 떠올리면 미소가 지어지는 장면을 정해두세요.
  2. 신체 감각 활용하기
    •    손가락을 가볍게 꼬집거나, 손바닥을 비비는 동작
    •    향기(커피, 라벤더, 비누향)로 감정을 안정시키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3. 언어의 힘 빌리기
    •    “괜찮아, 지금 이 순간을 견디면 돼” 같은 나만의 짧은 문장
    •    종이에 적어 두거나 휴대폰 잠금화면에 설정해두면 즉시 활용 가능합니다.
  4. 앵커 사용 습관화
    •    갑자기 불안하거나 초조할 때 즉시 앵커를 사용하세요.
    •    반복할수록 뇌가 ‘이 행동 = 안정’으로 학습하게 됩니다.

▣ 마무리

마음이 무너지는 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하지만 그때를 대비해 나를 지탱하는 닻, 앵커를 만들어 둔다면
폭풍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늘, 당신의 마음을 지켜줄 앵커를 하나 정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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