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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를 사면 반드시 세금과 마주하게 된다
토지는 사고, 보유하고, 팔기까지 세금이 따라붙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언제, 어떤 세금이, 왜 나오는지”를 정확히 모른 채 거래하거나 보유합니다.
이 글에서는 "토지와 관련된 4대 세금 구조"를 명확히 설명하고, 절세 전략 5가지 핵심 포인트를 정리해드립니다.
▣ 토지 관련 4대 세금 구조
세금 종류 | 발생 시점 | 산정 기준 | 주요 특징 |
취득세 | 토지 매입 시 | 취득가액 또는 시가표준액 |
일시 납부, 농지·상속 시 감면 가능 |
재산세 | 매년 6월 1일 기준 보유 |
개별공시지가 × 공정시장가액비율 |
7월, 9월 분할 납부 |
종합부동산세 | 공시지가 합산 기준 초과 시 |
공시지가 합산 5억원 초과 시 발생 |
토지 단독 보유자도 대상 가능 |
양도소득세 | 토지 매도 시 | 양도차익 = 양도가액 - 취득가액 - 필요경비 |
보유기간, 용도에 따라 세율 차이 큼 |
▣ 절세 전략 핵심 5가지
- 보유 목적을 명확히 설정하라
농지/임야는 실제 경작 또는 조림계획이 있을 경우 취득세 감면 및 재산세 감면 가능 → 용도에 맞는 자격과 증빙 확보 필수 - 보유기간을 충분히 유지하라
양도세는 보유기간 1년 미만: 최대 70% 중과 2년 이상, 3년 이상 보유 시 기본세율로 전환 → 단기매매는 무조건 불리 - 이중과세를 피하기 위한 재산 분산
토지 외 자산(주택 등)과의 합산으로 종부세 폭탄 주의 가족 명의 분산, 증여 시기 조절도 전략적 고려 대상 - 지목 변경 시점과 시가 반영 체크
임야 → 대지 전용 후 양도 시 세금 차이 커짐 전용 후 1년 내 매각하면 세율 중과 가능 → 전용 후 최소 2년 보유를 고려 - 공시지가 이의신청 적극 활용
공시지가 상승 시 즉시 확인 → 이의신청으로 조정 가능 과세표준 자체를 낮추는 유일한 행정 절차 → 5월~6월 기간 내 신청 필수
▣ 실제 사례 비교
- 사례 1: 농지 매입 후 실제 경작 + 농업경영체 등록 → 취득세 50% 감면 + 재산세 소액 유지
- 사례 2 : 임야 전용 후 1년 내 매도 → 양도세 70% 중과 발생 → 전체 수익 절반 소멸
- 사례 3: 공시지가 이의신청으로 재산세 120만 원 → 80만 원 감면 성공
▣ 정리 요약
- 토지 보유 및 매도에는 취득세 → 재산세 → 종부세 → 양도세 흐름이 따라온다
- 보유기간, 지목, 보유 목적, 공시가격 모두 절세 전략의 핵심 변수
- 모른 채 보유하면 손실이고, 알면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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