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24] 나는 해낼 수 있다는 믿음 – 자기 효능감 키우기

▣ 자기 효능감이란 무엇인가?

심리학자 알버트 반두라(Bandura)가 제시한 개념으로,
자신이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뜻합니다.

단순한 자신감과는 달리,
실제 행동과 성과에 깊은 영향을 주는 요소입니다.

자기 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실패에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문제 해결 과정에서 유연하게 대처합니다.

반대로 낮은 사람은
시작조차 못 하거나
작은 어려움에도 쉽게 좌절합니다.

---

나는 해낼 수 있다는 믿음 – 자기 효능감 키우기 : 코시팅(KST)

---

▣ 자기 효능감이 삶에 미치는 영향

• 도전 정신 강화: 새로운 과제 앞에서도 긍정적 태도를 유지
• 스트레스 감소: 위기 상황에서도 통제감을 가짐
• 목표 달성률 향상: 끝까지 밀고 나가려는 의지가 높음
• 멘탈 건강 보호: 불안과 무력감을 줄이고 회복탄력성을 키움

---

▣ 자기 효능감을 키우는 방법

1. 작은 성공 경험 쌓기
   •    큰 목표 대신 작은 단계를 설정하고 하나씩 달성하세요.
   •    “할 수 있다”는 경험이 반복될수록 뇌는 이를 확신하게 됩니다.
2. 롤모델 관찰하기
   •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서 노력해 성공한 사람의 사례를 자주 접하세요.
   •    “저 사람도 했는데, 나도 할 수 있겠다”는 동기가 생깁니다.
3. 긍정적 자기 대화 훈련
   •    “난 안 돼” 대신 “한번 해보자”, “천천히 해도 된다”라는 말을 습관화하세요.
4. 지지적 관계 맺기
   •    주변의 격려와 인정은 자기 효능감을 튼튼히 합니다.
   •    함께하는 동료, 가족, 커뮤니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

▣ 시니어에게 중요한 이유

나이가 들면 “새로운 것을 배우기엔 늦었다”는 생각이 들기 쉽습니다. 하지만 자기 효능감은 나이를 가리지 않습니다. 새로운 취미, 봉사활동, 디지털 학습 등 작은 도전에서의 성공 경험은 시니어의 삶을 더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듭니다.

---

▣ 마무리

“나는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은
삶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연료입니다.

작은 성공을 발판 삼아
오늘도 자신에게 한마디 해 보세요.
“나는 충분히 해낼 수 있다.”

그 순간, 마음은 이미 변화의 길 위에 서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