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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가능한데, 뭐가 더 유리할까?”
생애최초 특별공급과 신혼희망타운은 젊은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청약 제도입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나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라면 두 제도 모두 조건이 될 수 있는데, 막상 신청하려면 “어느 쪽이 더 유리할까?”라는 고민이 시작됩니다.
☞ 둘 다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청약제도지만,
소득 기준, 자산 요건, 당첨 방식이 전혀 다릅니다.
▣ 생애최초 특별공급이란?
-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무주택 세대주에게
- 공공·민영 분양에서 일정 비율 우선 공급
자격 요건:
- 무주택 세대주
- 5년 이상 소득세 납부 이력
- 혼인 중이거나, 부양가족 1명 이상
- 소득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 130% 이하
- (2024년 기준, 3인 가구 약 866만 원 수준)
- 자산 기준: 부동산 3.17억 이하, 자동차 4,968만 원 이하
당첨 방식:
- 공공: 추첨제
- 민영: 가점제 70% + 추첨제 30% 혼합
▣ 신혼희망타운이란?
- 신혼부부 및 예비신혼부부 대상 공공주택
- 특별 설계된 육아·공동체형 단지로 공급
- 공급가가 시세 대비 저렴하며, 수익공유형 모기지 등 정책 지원 포함
자격 요건:
- 혼인 기간 7년 이내 (또는 예비 신혼부부)
- 무주택 세대
- 소득 기준: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140% 이하
- (맞벌이 160%까지 가능)
당첨 방식:
- 가점제 방식 (혼인 기간, 자녀 수 등 배점)
- 동점자 시 추첨
▣ 핵심 비교 요약
항목 | 생애최초 특별공급 | 신혼희망타운 |
대상 | 무주택 세대주, 생애 첫 집 구매자 | 신혼 또는 예비 신혼부부 |
당첨 방식 | 추첨제 (공공), 혼합 (민영) | 가점제 |
소득 기준 | 130% 이하 (3인 약 866만 원) | 140~160% 이하 |
자산 요건 | 있음 (부동산+차량) | 없음 |
주택 유형 | 공공/민영 모두 가능 | 공공 위주 |
장점 | 추첨 기회 존재, 자녀 없음도 가능 | 육아 특화, 수익공유형 지원 |
단점 | 경쟁률 상승, 혼인 요건 아님 | 자녀 유무에 따라 점수 편차 큼 |
▣ 그럼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
- 소득이 낮고,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
- ☞ 생애최초 특공이 유리 (추첨 가능성 있음)
- 자녀가 있고, 혼인 기간이 짧다면
- ☞ 신혼희망타운 가점제에서 고득점 가능성 있음
- 예비신혼부부라면?
- ☞ 청약 전 혼인신고 필수 (신혼희망타운 가능)
▣ 실전 팁 – 중복 신청은 불가
두 제도는 서로 중복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즉, 청약 당일에 둘 중 하나만 선택 가능하니
사전 분석을 통해 당첨 확률이 더 높은 방향을 골라야 합니다.
☞ 가점이 낮으면 추첨 방식 있는 생애최초가 유리
☞ 자녀가 있다면 신혼희망타운 가점제도 고려
▣ 필수 정보 링크
이 글은 개인적 정보 공유 목적이며, 정보 제공을 위한 개인적인 관찰과 해석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정부 정책 변경 등에 따른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라며, 모든 최종 판단은 '독자의 책임 '임을 알려드립니다.
다음 편에서는
[청약·입주 #5] 입주자 모집공고 보는 법 – 핵심 5줄만 보면 된다 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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