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12 [입문편 #6] “청약 가점 계산, 어렵게 하지 마세요” 무주택자라면 꼭 알아야 할 3단계 청약 가점 계산법아파트 청약 당첨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이런 질문을 해보셨을 겁니다.“내 가점이 몇 점인지 모르겠어요” “당첨되려면 몇 점은 돼야 할까요?” 하지만 막상 ‘무주택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기간’ 계산을 하려면 복잡한 규정과 조건 때문에 포기하게 되기도 하죠.오늘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3단계 청약 가점 계산법을 알려드립니다. 1. 청약 가점제란?“추첨이 아니라, 점수로 승부 보는 제도입니다.”가점제는 일정 조건을 충족한 사람에게 점수를 부여하고,점수가 높은 사람 순서대로 당첨자를 정하는 제도입니다.주로 공공분양과 민간분양 중 일반공급에서 적용됩니다.2. 청약 가점 계산 3요소 (총 84점 만점) 항목 점수 기준 무주택기간최대.. 2025. 6. 28. (2025.06) 미국 CPI 발표가 비트코인과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물가” 한 줄 숫자가 자산시장을 뒤흔드는 이유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더 이상 단순한 경제지표가 아닙니다.이 수치 하나가 비트코인의 상승/급락을 좌우하고, S&P500 같은 대형 주가지수를 요동치게 만듭니다.왜일까요?미국 연준(Fed)의 기준금리 결정은 CPI 흐름에 의해 거의 좌지우지되기 때문입니다.즉, 투자자 입장에서는 매달 발표되는 CPI가 "시장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인 셈이죠.▣ CPI가 발표되면 시장은 이렇게 반응합니다 자산군 CPI 예상보다 높을 때 CPI 예상보다 낮을 때 비트코인하락 (위험자산 회피 심리)상승 (유동성 기대감)주식시장하락 (긴축 지속 우려)상승 (완화 기대 확산)달러강세 (금리 인상 기대감)약세 (인하 기대 강화)채권시장수익률 상승 (가격 하락)수익률 하락.. 2025. 6. 28. [입문편 #5] “오피스텔도 주택인가요?”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어디까지가 ‘진짜 주택’일까?최근 주거형 오피스텔이 인기죠. 그런데 분명히 '집처럼 생겼는데', 청약도 안 되고, 보유세도 다르게 나오고, 양도세도 세게 붙습니다. 왜 이런 걸까요?법적으로 ‘주택’이냐 아니냐에 따라 적용 법률과 세금, 청약자격, 보유 기준이 전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1. 주택의 정의부터 시작하자“주택은 사람이 독립된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하며,주택법 또는 건축법상 '용도'가 주거용이어야 합니다.”주택에는 크게 3가지 기준이 적용됩니다:용도지역: 주거지역, 상업지역 등용도지구: 개발밀도 제한 등건축물 용도: 주택(아파트, 다가구 등)인지, 비주택(오피스텔, 상가 등)인지즉, 실제로 사람이 거주하고 있어도 '법적으로 주택이 아닌 경우'가 존재.. 2025. 6. 27. (2025.06) 글로벌 리츠(REITs) ETF 5선 비교 및 투자 전략 부동산 직접 투자가 부담스러우시다면, 리츠(REITs)는 가장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어요.특히 ETF 형태로 투자하면, 국가별로 분산된 부동산 자산에 소액으로도 참여할 수 있죠.오늘은 전 세계 부동산 수익을 담은 글로벌 리츠 ETF 5선을 소개하고, 약세장에서의 대응 전략을 함께 정리해봅니다.▣ 리츠 ETF의 핵심 장점매월·분기 배당을 통한 현금흐름 확보주식보다 낮은 변동성과 고배당 수익률글로벌 분산 투자로 리스크 완화 직접 부동산 투자 대비 매매 유연성↑▣ 글로벌 REITs ETF 5선 요약 비교VNQ🇺🇸 미국3.8 ~ 4.5%Vanguard / 미국 상업용 부동산 대형 리츠REET글로벌4.2 ~ 5.0%iShares / 20개국 이상 부동산 리츠 분산RWR🇺🇸 미국3.6 ~ 4.3%SPDR.. 2025. 6. 27. [입문편 #4] “전용 84㎡가 왜 실제론 25평밖에 안 되는 거죠?” ▣ 전용면적, 공급면적, 계약면적의 차이 – 부동산 평수의 비밀부동산 광고를 보다 보면 이렇게 써 있죠."전용 84㎡ / 공급 112㎡ / 계약 132㎡"“도대체 내가 실제로 사용하는 면적은 어디까지일까?”“왜 같은 84㎡ 아파트인데 집마다 공간이 달라 보이지?” 이런 혼란을 줄이기 위해 오늘은 전용·공급·계약면적의 개념과 차이, 계산 방식을 초보자 눈높이에서 친절하게 정리해드립니다. 1. 전용면적 – 실제 내가 쓰는 공간“내가 소유하고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공간”전용면적은 내 집 안의 실내 공간, 즉 방, 거실, 화장실, 주방 등 실제 사용하는 공간의 넓이입니다.벽 안쪽 기준으로 측정발코니는 포함 ❌ (단, 확장 시 일부 포함)※ 예시: 전용 84㎡ = 약 25.4평→ 여기서 1평 = 3.3㎡로 계산💡.. 2025. 6. 27. (2025.06) 글로벌 부동산 가격 동향 리포트 (미국·일본·호주) 글로벌 경제가 요동치면서 각국의 부동산 시장도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어요.오늘은 세계 부동산 시장을 대표하는 세 나라—미국, 일본, 호주—의 최근 동향을 함께 살펴보고, 한국 투자자 입장에서 어떤 시사점이 있는지 나눠보려고 합니다.▣ 미국 – 고금리 충격 이후 조정 국면미국은 지난 2022~2023년 사이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인해 주택 거래량과 가격 상승률이 모두 둔화되었습니다. 2025년 현재, 대부분의 주요 도시에서는 가격이 정체되거나 약간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수요 대비 공급 부족 문제가 존재하고 있어, 급격한 폭락은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에요.핵심 도시 동향: 마이애미, 피닉스, 샌디에이고는 여전히 강세30년 모기지 금리: 6.7~7.0%로 여전히 부담임대 시장: 렌트 수요.. 2025. 6. 26. [입문편 #3] “등기부등본, 표제부·갑구·을구의 차이 아시나요?” 부동산 권리관계의 설계도, 이렇게 읽어야 안전합니다부동산 계약서 작성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서류가 있습니다. 바로 ‘등기부등본’입니다.하지만 이 서류를 처음 접하면 낯선 단어들로 가득하죠. “표제부? 갑구? 을구? 이걸 어떻게 읽지…”이번 편에서는 등기부등본의 3가지 핵심 구성 요소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는 방법까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등기부등본이란? “부동산의 이력서이자, 권리관계의 설계도입니다.”등기부등본은 해당 부동산의 소유권, 담보권, 제한사항 등을 기록한 공적 장부입니다.모든 부동산은 등기소에 ‘등기’되어 있어야 하고, 누구나 열람·발급 가능합니다. 열람처정부24 (www.gov.kr)대법원 인터넷등기소 (www.iros.go.kr)2. 구성요소:.. 2025. 6. 26. (2025.06) 미국 주식 약세장에서 살아남는 고배당 ETF 5선 요즘처럼 시장이 출렁이는 시기, 투자자에게 가장 필요한 건 두 가지예요.바로 마음의 평안과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죠.이럴 때 가장 든든한 무기가 바로 “고배당 ETF”입니다. 주가가 오르지 않아도 매달 혹은 분기마다 배당이 들어오기 때문에 시장에 흔들리지 않고 버틸 수 있어요.▣ 고배당 ETF, 왜 주목받고 있을까요?경기 둔화기에는 성장주보다 현금흐름이 보장된 배당주가 강세를 보입니다.특히 월배당 ETF는 마치 '월급 받는 기분'을 주기 때문에 장기 투자자에게 매우 유용하죠.자산의 방어력을 높이고, 리밸런싱 여유를 줄 수 있는 안전한 도구입니다.▣ 추천 고배당 ETF 5선ETF명배당주기배당률참고사항SPHD월배당4.5 ~ 5.2%저변동성 + 고배당S&P 안정종목 중심VYM분기3.0 ~ 3.5%대형 우량주 기.. 2025. 6. 26. [입문편 #2] “지번, 지목, 필지? 뭔가 비슷한데 완전히 다릅니다” 부동산 기본 단위 구조, 헷갈림 없이 한방에 이해하기“이 땅의 지번이 뭐죠?”“지목은 ‘대’로 나와 있는데요…”“몇 필지인가요?”부동산 계약서, 공문서, 등기부등본을 보다 보면 꼭 나오는 세 가지 단어.지번, 지목, 필지는 서로 비슷하게 들리지만, 부동산 정보의 ‘기본 단위 구조’를 이루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초보자라면 필수로 익혀야 할 이 세 용어, 지금부터 명확하게 구분해드립니다.“지번, 지목, 필지? 뭔가 비슷한데 완전히 다릅니다” 1. 지번(地番) – 땅의 ‘주소번호’“지번은 해당 토지의 고유 식별번호입니다.”주소처럼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지번은 특정 필지에 부여되는 번호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등 거의 모든 부동산 관련 서류에 기재됩니다.예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1.. 2025. 6. 26. [입문편 #1] “이 말 몰랐다간 큰일 납니다” 부동산 필수 용어 TOP10,알기 쉽게 정리해드립니다부동산은 내 인생에서 가장 비싼 '쇼핑'입니다. 그런데 이 중요한 거래에 나설 때 ‘지적공부’, ‘갑구’, ‘근저당’ 같은 용어들이 쏟아지면 일단 주춤하게 되죠. 오늘은 부동산에 대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용어 10가지를 쉽고 명확하게 정리해드립니다.1. 지적공부‘지적공부’는 토지의 정보가 들어 있는 ‘공식 장부’입니다.여기에는 토지대장, 임야대장, 지적도, 경계점좌표등록부 등이 포함되죠.→ 이걸 보면 땅의 위치, 면적, 지목, 소유자, 사용 목적까지 알 수 있습니다.2. 지번과 지목지번: 땅의 ‘주소번호’입니다. 동과 번지로 표현되죠.지목: 토지의 용도입니다. 예: ‘대(건축 가능 땅)’, ‘답(논)’, ‘임(산)’ 등→ 집을 지을 수 있는 땅인지.. 2025. 6. 25. 이전 1 ··· 47 48 49 50 51 52 다음 이 광고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