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입주 #7] 사전점검, 하자보수 신청부터 체크리스트까지

입주 전에 꼭 해야 할 ‘현장 실사’

청약에 당첨되고, 중도금과 잔금까지 잘 마쳤다면
이제 입주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 단계가 남았습니다.
바로 ‘사전점검’입니다.

☞ 이 단계에서 놓치면 하자 보수 청구도 늦어지고, 입주 후 분쟁의 원인이 됩니다. 무조건 직접 방문해서 확인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사전점검, 하자보수 신청부터 체크리스트까지

▣ 사전점검이란?

입주 예정자들이 건설사로부터 집을 인도받기 전,
실제 집 상태를 확인하고,

하자나 미비점을 발견해 건설사에 보수를 요청할 수 있는 절차입니다.

일반적으로 입주 1~2개월 전 시행되며,
건설사나 조합이 날짜와 시간, 동·호수를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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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서는 무엇을 점검해야 할까?

다음은 꼭 체크해야 할 실전 점검 항목입니다.

구역	점검 항목
현관	디지털 도어록 작동 여부, 문틀 흔들림
거실	바닥 긁힘, 벽지·도장 마감 상태
주방	수전 누수, 싱크대 개폐 상태, 수납장 결함
욕실	타일 깨짐, 물 잘 빠지는지, 배수구 냄새
방	문짝 닫힘 상태, 콘센트·스위치 작동 여부
베란다	창틀 밀착 여부, 단열 상태, 결로 예상
기타	보일러 작동, 난방 테스트, 환기 시스템 등

☞ 기본 점검 외에도, 도면과 실제 시공 상태 비교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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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자 발견 시에는?

• 하자보수 요청서를 현장에서 즉시 작성
• 세대별 전담 직원에게 구두 설명 + 사진 증빙
• 대부분 입주 전 보수 가능, 입주 후에는 A/S 접수 처리로 전환

☞ 입주 후에도 하자보증 기간 내는 무상 보수가 가능하므로
    보증기간 항목도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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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점검 체크리스트 (요약)

항목	점검 체크
도어락, 현관	작동 여부, 문틀 고정
마감재	벽지, 바닥, 몰딩 불량 확인
주방·욕실	누수, 배수, 환기 상태
방·거실	콘센트, 조명, 도어
시스템	보일러, 환기, 단열
창호·베란다	창 닫힘, 결로 가능성

 

☞ 체크리스트는 종이 출력 or 모바일 메모앱 활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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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팁: 입주민 카페를 활용하라

• 입주 예정자 온라인 커뮤니티(네이버 카페 등)에
• 동일한 하자 사례, 점검 노하우가 많이 공유됩니다.
• ☞ ‘○○○ 입주자 모임’ 키워드로 검색
• ☞ 타인의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미처 놓친 항목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개인적 정보 공유 목적이며, 정보 제공을 위한 개인적인 관찰과 해석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정부 정책 변경 등에 따른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라며, 모든 최종 판단은 '독자의 책임 '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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