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핵심 사건 (요약)
- 금리 인하 기대 급등
시장은 9월 Fed 인하 확률을 93%까지 반영, 트럼프 전 대통령의 Fed 인사 지명과 연준 내 온건파 지지도 확대가 반영되며 달러가 약세를 보였음 - 고용시장 악화 신호
Michelle Bowman 연준 위원이 최근 저조한 고용 데이터를 언급하며 연내 세 번의 금리 인하 지지를 공식화. 다만 대부분 연준 위원은 추가 데이터 검증을 강조. ‘스태그플레이션 위험’도 경고됨 - CPI 발표 주목
7월 CPI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관세·물가 부담 여부에 주목.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라는 표현도 등장하며 투자심리 살펴야 할 중요한 분기점
▣ 지표별 예상 변화 (8월 기준)
지표 | 현재 상태 | 9월 말 예측 | 연말 추세 | 주된 논리 |
Fed 기준금리 |
4.25–4.50% | 4.00–4.25% (25bp 인하) |
3.75–4.00% (연내 추가 인하) |
고용둔화와 인하 압력 상승, 인플레 하락 여부도 검토 대상 |
10년물 국채금리 |
4.30–4.40% 예상 | 4.10–4.30% | 3.90–4.10% | 인하 기대 및 스태그플레션 우려가 장기 금리 하락 유도 |
CPI (YoY) |
6월 이미 2.7% | 2.8–3.0% (7월) | 2.5–2.7% | 관세 여파 반등 우려 있으나 이후 하반기 안정화 기대 |
비농업 고용 |
최근 크게 하락 | +100–120k (9월) | +120–140k 회복 가능 |
노동시장 회복 여부는 금리 인하 속도에 큰 영향 |
▣ 투자·전략 시사점
- 채권: 10년물 금리가 4% 이하로 진입하면 듀레이션 확대 유망. 인하 기대 반영 시기 선취 전략 검토.
- 주식: 금리 인하는 성장·기술 섹터에 긍정적. 다만 CPI 서프라이즈가 나타나면 방어·필수소비 쪽 전환 고려.
- 환율·원자재: 달러는 당분간 약세 유지. 인플레 우려 시 금·원자재로 헤지 수요 상승 가능.
- 리스크 요인: CPI 서프라이즈, 고용 둔화 지속성, Fed 독립성 논란, 관세 추가 인상 가능성 등이 핵심 전략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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