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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20] 아라빈드 크리슈나 - 초거대 AI보다 현명한 AI, 왓슨의 다음 걸음 IBM의 AI 드라이버, 아라빈드 크리슈나아라빈드 크리슈나(Arvind Krishna)는 IBM의 현 CEO이자, 회사 역사상 가장 공격적인 AI·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한 인물이다. 그는 인도 태생의 엔지니어 출신으로, 1990년대 IBM 연구소에 입사해 왓슨(Watson) 프로젝트, Red Hat 인수, 양자컴퓨팅 개발까지 주도하며 IBM의 ‘기술 중심 전환’을 이끌어왔다.그가 강조하는 방향은 단순한 기술 전시가 아니라, “AI를 실제 산업에 어떻게 잘 녹여낼 것인가”*에 집중되어 있다.▣ 어떤 전략인가 – 초거대보다는 ‘현명한’ AI크리슈나가 이끄는 IBM의 AI 전략은 다음과 같은 원칙을 따른다:산업 특화형 AI (WatsonX)→ 의료, 금융, 법률, 제조 등에 맞춤화된 AI 모델 제공설.. 2025. 7. 17.
[건축 #10] 내 건물에 불법 증축이 있을까? 확인과 대응법 겉보기엔 멀쩡한데 “불법입니다?"건축물 거래나 리모델링을 준비할 때“이 부분은 불법 증축이네요”라는 말을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법 증축 여부는 겉모습만 봐선 알 수 없습니다.☞ 법적 도면과 실제 상태를 비교해야만 판단이 가능합니다.▣ 불법 증축의 정의 건축법에서 허가나 신고 없이 면적 또는 구조를 추가한 경우주요 유형 :허가 없이 층수 추가옥상 위 컨테이너 설치창고, 화장실, 발코니 등 외부공간 무단 확장용도 변경 (예: 주택 → 상가)☞ 신고되지 않은 면적이 생겼다면 대부분 불법 증축▣ 불법 증축 여부 확인 방법건축물대장 열람 시청, 구청 또는 정부24에서 가능 주요 정보: 층수, 면적, 용도, 구조 등현황도 vs 대장 비교 건축사, 감정평가사 등을 통해 실측 도면과 실제 건물 비교해 면적.. 2025. 7. 17.
[심리 #1] 아침 10분 루틴 – 하루를 바꾸는 감정 정리법 출근길마다 이유 없이 예민하거나, 하루 종일 기운이 없었던 적 있나요?아침에 별다른 일이 없었는데도괜히 누군가의 말에 서운하거나,작은 일에도 지쳐버린 경험이 있으신가요?이유는 단순합니다.우리의 감정은 하루의 ‘첫 셋업’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아침 감정이 흐트러지면하루 전체의 판단력, 집중력, 대인관계가 흐려집니다.반대로, 아침 감정을 잘 정리하면하루를 주도하는 힘이 생깁니다.이 글은 그런 아침의 감정을단 10분 루틴으로 다듬는 법을 안내합니다.▣ 아침 10분, 감정을 다듬는 4단계 루틴1. 현재 감정 스캔 (2분)눈 감고, 몸과 마음 상태에 집중하기오늘 기분을 단어 하나로 정리해보기 (예: 무거움, 기대, 지침)감정에 대한 평가 없이 ‘관찰자’ 시선으로 바라보기“아, 내가 지금 약간 초조하구나.”“.. 2025. 7. 17.
(250717) 전세대출 DSR 포함 × 토큰증권 자산유동화 – 부동산·주식 리밸런스 돈의 흐름이 바뀌는 순간, 부동산·주식 리밸런스 로드맵 한국 자산시장이 다시 갈림길에 섰습니다.전세대출까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계산에 넣겠다는 계획과, 블록체인 기반 토큰증권법 제정이 동시에 추진되며주택·금융 레버리지와 디지털 자산시장 간 힘의 균형이 흔들리고 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7월 16일 발표된 두 정책을 ▸핵심 내용 ▸예상 일정 ▸투자 포인트로 정리해 선행 매수와 헤지 시점을 짚어봅니다. ▣ 전세대출 DSR 포함 검토핵심 내용: 금융당국이 전세대출을 DSR 계산에 편입하는 방안을 확정 직전 단계로 검토.예상 일정: 규제안 정교화(7월) → 은행권 시스템 반영 협의(8~9월) → 하반기 시행 가능투자 포인트: 주택 레버리지 추가 압박 → 매매·갭투자 축소, 임대·리츠·채권 ETF와 같은 .. 2025. 7. 17.
[Ep.12] 고령자 돌봄 로봇 – 인간 대신 보살피는 기계 [헬스ㆍ바이오] - [Ep.12] 고령자 돌봄 로봇 – 인간 대신 보살피는 기계혼자가 되어도, 혼자가 아닌 일상고령화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한국 사회.돌봄 인력은 부족하고, 1인 고령가구는 급증하고 있습니다.이러한 현실에서 ‘돌봄 로봇(Care Robot)’은 감정 케어, 생활 보조, 응급 대응, 사회적 교감까지 수행하는 AI 기반의 돌봄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사람만이 사람을 돌보는 시대가 아닙니다.로봇도 관심과 배려의 주체가 될 수 있습니다.▣ 고령자 돌봄 로봇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음성 기반 대화 및 정서 케어 “오늘 날씨 어때?” “약 먹을 시간이에요.” AI 스피커 형태의 로봇이 일상 대화를 주도하며 고독감 완화생활 보조 기능 약 복용 알림, 스케줄 안내, 운.. 2025. 7. 17.
[부동산세금 #7] 분양권 전매 시 세금 폭탄 피하는 법 분양권도 ‘부동산’입니다과거엔 분양권은 단순한 ‘권리’였지만,지금은 세법상 부동산과 동일하게 간주되어매매, 전매 시 양도소득세 등 각종 세금이 부과됩니다.☞ 특히 보유 기간이 짧고 실제 거주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세율과 과세 방식이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1. 분양권 전매 시 세금 구조 요약 항목 적용 세금 양도소득세 보유기간과 무관하게 기본 45% 중과세율 적용 (일반과세 불가) 주민세 양도세의 10% 추가 취득세 당첨 후 잔금 납부 시 납부 (보통 1~3%) 증여세 가족 간 분양권 거래 시 증여로 간주 가능 √ 2021년 이후 분양권은 .. 2025. 7. 16.
[단지내상가 #8] 분양형 상가 계약서 체크리스트 (실전 조항 해설) 계약서 내용은 ‘단지의 미래’와 직결됩니다계약할 땐 문제없다 했는데, 나중에 보니 상가구획이 바뀌었네요.""관리비 부과 기준이 이상해서 계속 분쟁이 납니다." ☞ 단지 상가는 공동구조물인 만큼,상가별 권리, 분담, 책임 조항이 명확해야 분쟁을 피할 수 있습니다. 체크리스트 ① : 분양면적과 전용면적 비율전용면적: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면적공용면적: 계단, 복도 등 공유 공간 포함√ 전용률이 40% 이하라면 과도한 공용 부담 구조일 수 있음☞ 계약서에는 반드시 정확한 면적표 기재 여부 확인체크리스트 ② : 임대차 관련 조항 존재 여부일부 분양계약서에 임대 우선권, 세입자 계약 제한 조항이 포함됨조기 수익화 시도 차단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음√ “계약 후 즉시 임대 가능” 여부를 문서로 명확히 해야 향후 .. 2025. 7. 16.
[청약·입주 #8] 전매제한, 거주의무, 실거주의무 요약정리 “청약 당첨됐다고 바로 팔 수 있을까?”많은 분들이 청약 당첨만 되면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요즘 분양시장에는 전매제한, 거주의무, 실거주의무라는 3단계 족쇄가 동시에 걸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첨은 시작일 뿐, 이후 몇 년간 아무것도 못 하고 묶여 있을 수 있다는 것, 반드시 미리 파악해야 합니다. ▣ 전매제한이란?전매란 분양받은 권리를 타인에게 파는 행위입니다. 전매제한은 이 권리를 일정 기간 동안 금지하는 조치입니다. 적용 기준:투기과열지구: 10년까지 가능조정대상지역: 3년까지 가능비규제지역: 6개월~1년유형에 따라 차이 발생:주택유형전매제한 기간공공분양5~10년민영분양1~10년 (지역·청약 유형에 따라 다름) ☞ 당첨 이후 전매제한 기간 중 거래 시 무효처리 +.. 2025. 7. 16.
[CEO #19] 크리스토발 발렌수엘라 - 영상 AI의 미래를 말하다: 크리에이터의 무기 예술가를 위한 AI 툴을 만드는 창업자크리스토발 발렌수엘라(Cristóbal Valenzuela)는 칠레 출신의 기술 예술가이자, 영상 기반 AI 툴인 Runway ML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다. 그는 컴퓨터 과학과 시각 예술, 디자인이라는 다학제적 배경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을 지녔다.Runway는 Stable Diffusion, Gen-2, Motion Brush 같은 첨단 영상 생성 모델을 선보이며, 전문 영상 제작자뿐 아니라 유튜버, 영화 제작자, 크리에이터들에게 널리 사용되고 있다.▣ 어떤 기술인가 – 영상 생성 AI의 선두주자크리스토발의 핵심 전략은 다음과 같다:텍스트 → 영상 변환: “사막을 배경으로 달리는 로봇”을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동영상.. 2025. 7. 16.
[건축 #9] 증축, 개축, 재건축의 차이와 절차 정리 같은 공사인데 명칭이 다른 이유는?건물을 고치거나 바꾸려 할 때“이건 증축입니다”, “이건 재건축 허가 받아야 합니다”라는 말을 들은 적 있으실 겁니다.왜 같은 ‘공사’인데 명칭이 달라지는 걸까요?그 이유는 단 하나, 건축법 적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각 용어는 허가, 세금, 구조요건 등모든 조건에 영향을 미칩니다. ▣ 증축이란? 기존 건물에 면적을 추가로 늘리는 행위옆으로 덧붙이거나 위로 층수를 올리는 경우기존 건물의 골조와 주 구조는 그대로 유지허가 대상이며, 건폐율·용적률 재산정예: 단독주택 2층에 1개 층 추가 → 증축 상가 건물 뒤편 창고 추가 → 증축☞ 현황 건물 + 증축면적 = 전체 건축면적으로 간주▣ 개축이란? 기존 건물을 철거 후 동일한 규모·형태로 다시 짓는 행위.. 2025.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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