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15 [CEO #24] 에릭 슈밋 – 미래를 예측하는 자, AI 정책의 설계자 ‘구글의 두뇌’에서 ‘AI의 정책가’로에릭 슈밋은 오랜 시간 동안 구글의 성장을 이끈 전략가이자 기술 관리자입니다.2001~2011년: 구글 CEO→ 창업자 래리 페이지·세르게이 브린과 트로이카 체제→ 검색 → 광고 → 모바일 생태계까지 구글 제국 완성2015년: 알파벳 회장으로 이동이후: 미 정부 자문위원회 활동→ 국방부, 백악관의 AI 전략 고문으로 활약→ 국가 AI 위원회(NSCAI) 의장 역임→ AI와 국가 안보, 인재 육성 전략 제안그는 기술경영에서 정책·윤리·국가 전략으로 영역을 넓힌 몇 안 되는 인물입니다.▣ 어떤 전략인가 – AI를 ‘국가 인프라’로 바라보다에릭 슈밋은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국가의 미래 경쟁력으로 보았습니다. 특히 다음 세 가지 전략은 핵심입니다.기술 주권 확보 .. 2025. 7. 21. [심리 #5] ‘감정 쓰레기통’ 만들기 – 부정감정 처리법 감정은 억제보다 ‘배출 설계’가 필요합니다“부정적인 감정, 어떻게 해야 하나요?”우리는 살아가며 다양한 부정감정과 마주합니다.분노, 수치심, 질투, 외로움, 무기력감 등은억누른다고 사라지지 않고, 방치할수록 우리 안에 쌓입니다.☞ 감정은 ‘참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비워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을 억누르면 나타나는 신호들이유 없이 신체 통증이 잦아짐 (두통, 소화불량 등)작은 일에도 폭발하거나 무기력해짐인간관계가 피곤하고 버겁게 느껴짐자기비난, 수면장애, 식욕 문제 등으로 연결됨이런 신호는 모두 “감정의 정체” 해결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감정 쓰레기통이란?감정 쓰레기통은내가 느낀 감정을 그대로 꺼내어 담고,인정하고, 정리하고, 흘려보낼 수 있게 설계된 심리적 도구입니다.📌 중요한 건 감정.. 2025. 7. 21. (250721) 세제 강화 × 주식 선호 × 재정 확대 – 정책 흐름 분석 기획재정부가 법인세·증권거래세 인상을 검토하고, 투자자들은 20년 만에 주식을 부동산보다 선호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30조 원 추경까지 더해지며 자금 흐름이 재편되고 있습니다.이번 글은 7월 20일 기준 핵심 정책을 ▸핵심 내용 ▸예상 일정 ▸투자 포인트로 정리해 선행 매수와 헤지 타이밍을 제시합니다.▣ 세법개정안 초안 – 법인세·증권거래세 인상 검토핵심 내용: 법인세율을 10~25% 구간으로 복귀, 증권거래세·대주주 양도세 인상 가능성예상 일정: 초안(7월 말) → 국회 심의(8–9월) → 시행(2026년)투자 포인트: 세 부담 ↑ → 이익률·배당 여력 압박. 세무 최적화·고배당 유지 기업 선별 필요.▣ 주식 선호 현상 가속핵심 내용: 정부 “주식이 부동산 대안” 발언, 개인·기관 자금이 지수 ET.. 2025. 7. 21. [Ep.16] 차세대 배터리 – 에너지 저장의 판을 바꾸다 [에너지ㆍ환경] - [Ep.16] 차세대 배터리 – 에너지 저장의 판을 바꾸다전기차 시대의 진짜 주인공은 배터리탄소중립, 전기차,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스마트폰…이 모든 미래 기술의 중심에는 배터리가 있습니다.하지만 지금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폭발 위험, 충전 시간, 수명, 원재료 수급 등 여전히 넘기 힘든 한계를 안고 있죠.☞ 그래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차세대 배터리’입니다.이는 단순한 성능 개선을 넘어, 에너지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는 열쇠입니다.▣ 왜 차세대 배터리가 필요한가?전기차 주행거리 증가충전 시간 단축 → 소비자 만족도 증가희귀 금속 의존도 낮추기고온·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성 확보대용량 ESS의 안전한 구축이러한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신기술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배터리.. 2025. 7. 21. [CEO #23] 브렛 테일러 – 개인의 대화 파트너를 만드는 남자, 피 같은 AI ‘페이스북 좋아요’를 만든 개발자에서 AI 혁신가로브렛 테일러는 기술 세계에서 조용하지만 강력한 존재다.구글 출신, Google Maps의 초기 개발자2009년 페이스북 CTO, ‘좋아요(Like)’ 기능 기획Quip 공동 창업 → 세일즈포스(Salesforce)에 인수2021년까지 세일즈포스 공동 CEO로 재직하며 AI 중심 협업 플랫폼 전환 주도오픈AI 이사회, 뉴트럴AI 등 대화형 AI 분야의 영향력 있는 조정자그의 경력은 하나로 귀결된다. “AI는 사람과 도구 사이의 대화를 다시 설계하는 일이다.” ▣ 어떤 전략인가 – ‘AI = 사용자 경험의 중심’이라는 철학브렛은 AI를 “거대한 연산처리 장치”가 아니라 ‘인간 친화적 인터페이스’로 바라본다.그가 주도한 주요 전략은 다음과 같다.AI 기반 협.. 2025. 7. 20. [심리 #4] 내 감정이 뭔지 모르겠어요 – 감정 언어 사전 만들기 감정 인식이 ‘감정 조절’의 출발점 "기분이 그냥 안 좋아요"는 왜 문제인가?많은 사람들이 "기분이 나빠요" "뭔가 찝찝해요"처럼막연한 표현으로 감정을 설명합니다.하지만 이렇게 구체적이지 않은 감정 표현은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게 하고,결국엔 스트레스를 ‘언어화 없이’ 방치하게 만듭니다.☞ 감정을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정확한 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감정도 ‘언어 능력’이 필요하다심리학에서는 이를 감정 인식 감수성(Emotional Granularity) 이라고 부릅니다.예를 들어, ‘짜증난다’는 말 안에 감정은 다양하게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피로 → 몸이 지쳐서 기분이 날카로움서운함 → 기대가 어긋나서 속상함억울함 → 정당한 평가를 못 받았다고 느껴짐무기력 → 할 수 없는 .. 2025. 7. 20. [Ep.15] 수소경제 –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의 시작 [에너지ㆍ환경] - [Ep.15] 수소경제 –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의 시작 화석연료를 대체할 가장 유력한 후보탄소중립을 향한 에너지 전환의 흐름 속에서 전기만으로는 충당하기 어려운 산업, 운송, 저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궁극적인 대안으로 수소(H₂)가 주목받고 있습니다.수소는 연소 시 오직 물만을 배출하고, 운송, 산업, 난방 등 모든 분야에 적용 가능한 다목적 에너지원입니다.☞ 태양광이 ‘공급 중심’이라면,수소는 ‘저장과 이동 중심’의 에너지 시스템입니다.▣ 수소경제란 무엇인가?수소경제(Hydrogen Economy)는수소를 에너지의 생산 → 저장 → 운송 → 활용 전 과정에 걸쳐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산업 생태계를 의미합니다.핵심 사이클:수소 생산: 그린/블루/그레이 수소 등수소 저장·운송:.. 2025. 7. 20. [부동산세금 #10] 절세 전략의 모든 것 – 상황별 시뮬레이션 비교 절세 전략, '언제 팔고 누구 명의냐'에 달렸다부동산 세금은 단순히 세율만의 문제가 아닙니다.보유 기간, 명의자 구성, 거주 여부, 양도 시점에 따라수천만 원 이상 차이 날 수 있습니다. 1. 보유기간 전략 – 단기 vs 장기 보유 기간 양도소득세율 (2024년 기준) 1년 미만70%2년 미만60%2년 이상6~45% (기본세율) + 장기보유공제 가능√ 2년만 기다려도 세율 반 이상 절감√ 장기보유 시 최대 30% 공제까지 적용2. 거주요건 전략 – 실거주 vs 무거주 항목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 보유 기간2년 이상 (조정지역: 실거주 2년)양도차익 한도12억 원 비과세 (2024년 기준)초과 시초과분만 과세 (6~45%)√ 실거주 기간이 비과세의 핵심 요건√ 실입주 이력만으로 수천만 원 세.. 2025. 7. 19. [펀더멘털 #10] 경상수지 흑자국 vs 적자국 – 환율과 ETF에 미치는 영향 “환율이 왜 이렇게 움직이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경상수지가 흑자인데 왜 통화가 약세죠?”글로벌 환율 흐름은 단순한 금리차만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경상수지 구조, 국가 신뢰도, 자본 흐름 등 복합 요인이 얽혀 있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경상수지의 구조적 특징이 환율, 그리고 ETF 투자전략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실전 사례와 함께 분석합니다.▣ 경상수지란 무엇인가?한 나라의 수출입, 투자소득, 이전소득 등을 모두 반영한 지표보통 흑자국은 외화가 유입되고, 적자국은 외화가 유출됨통화 안정성, 외환보유고, 국채금리 등과 밀접한 연관 구분 주요 특징 대표 국가 흑자국수출 > 수입, 외화 유입 많음한국, 독일, 일본적자국수입 > 수출, 외화 유출 많음미국, 영국, 터키▣ 경상수지와 환율의 상관관계경상수지.. 2025. 7. 19. [CEO #22] 다라 코스로샤히 – 모빌리티에 AI를 더하다: 데이터로 달리는 CEO 위기 속에 부임한 ‘리더십의 해결사’이란계 미국인인 다라 코스로샤히는 2005년부터 익스피디아(Expedia)를 이끌며 디지털 여행 플랫폼의 AI 혁신을 선도했다. 2017년, 내홍에 휩싸인 우버의 CEO로 발탁된 그는 윤리·투명성·지속가능성을 기치로 삼아 회사를 재정비했다.“우버는 더 이상 ‘차량 호출 앱’이 아니다.우버는 움직이는 데이터를 가진 기술 회사다.”▣ 어떤 전략인가 – 우버의 AI 전환 3단계다라가 주도한 우버의 AI 전략은 3단계 진화 과정으로 요약된다.1단계: 예측 중심수요 예측 AI → 실시간 요금 자동 조정날씨, 이벤트, 지역별 교통 흐름 예측2단계: 최적화 중심경로 최적화 → AI 기반 실시간 내비게이션차량 분포, 기사-승객 매칭 알고리즘 고도화3단계: 자율화 중심ATG(Advan.. 2025. 7. 19.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52 다음 이 광고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