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28 [입문편 #4] “전용 84㎡가 왜 실제론 25평밖에 안 되는 거죠?” ▣ 전용면적, 공급면적, 계약면적의 차이 – 부동산 평수의 비밀부동산 광고를 보다 보면 이렇게 써 있죠."전용 84㎡ / 공급 112㎡ / 계약 132㎡"“도대체 내가 실제로 사용하는 면적은 어디까지일까?”“왜 같은 84㎡ 아파트인데 집마다 공간이 달라 보이지?” 이런 혼란을 줄이기 위해 오늘은 전용·공급·계약면적의 개념과 차이, 계산 방식을 초보자 눈높이에서 친절하게 정리해드립니다. 1. 전용면적 – 실제 내가 쓰는 공간“내가 소유하고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공간”전용면적은 내 집 안의 실내 공간, 즉 방, 거실, 화장실, 주방 등 실제 사용하는 공간의 넓이입니다.벽 안쪽 기준으로 측정발코니는 포함 ❌ (단, 확장 시 일부 포함)※ 예시: 전용 84㎡ = 약 25.4평→ 여기서 1평 = 3.3㎡로 계산💡.. 2025. 6. 27. (2025.06) 글로벌 부동산 가격 동향 리포트 (미국·일본·호주) 글로벌 경제가 요동치면서 각국의 부동산 시장도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어요.오늘은 세계 부동산 시장을 대표하는 세 나라—미국, 일본, 호주—의 최근 동향을 함께 살펴보고, 한국 투자자 입장에서 어떤 시사점이 있는지 나눠보려고 합니다.▣ 미국 – 고금리 충격 이후 조정 국면미국은 지난 2022~2023년 사이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인해 주택 거래량과 가격 상승률이 모두 둔화되었습니다. 2025년 현재, 대부분의 주요 도시에서는 가격이 정체되거나 약간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수요 대비 공급 부족 문제가 존재하고 있어, 급격한 폭락은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에요.핵심 도시 동향: 마이애미, 피닉스, 샌디에이고는 여전히 강세30년 모기지 금리: 6.7~7.0%로 여전히 부담임대 시장: 렌트 수요.. 2025. 6. 26. [입문편 #3] “등기부등본, 표제부·갑구·을구의 차이 아시나요?” 부동산 권리관계의 설계도, 이렇게 읽어야 안전합니다부동산 계약서 작성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서류가 있습니다. 바로 ‘등기부등본’입니다.하지만 이 서류를 처음 접하면 낯선 단어들로 가득하죠. “표제부? 갑구? 을구? 이걸 어떻게 읽지…”이번 편에서는 등기부등본의 3가지 핵심 구성 요소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는 방법까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등기부등본이란? “부동산의 이력서이자, 권리관계의 설계도입니다.”등기부등본은 해당 부동산의 소유권, 담보권, 제한사항 등을 기록한 공적 장부입니다.모든 부동산은 등기소에 ‘등기’되어 있어야 하고, 누구나 열람·발급 가능합니다. 열람처정부24 (www.gov.kr)대법원 인터넷등기소 (www.iros.go.kr)2. 구성요소:.. 2025. 6. 26. (2025.06) 미국 주식 약세장에서 살아남는 고배당 ETF 5선 요즘처럼 시장이 출렁이는 시기, 투자자에게 가장 필요한 건 두 가지예요.바로 마음의 평안과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죠.이럴 때 가장 든든한 무기가 바로 “고배당 ETF”입니다. 주가가 오르지 않아도 매달 혹은 분기마다 배당이 들어오기 때문에 시장에 흔들리지 않고 버틸 수 있어요.▣ 고배당 ETF, 왜 주목받고 있을까요?경기 둔화기에는 성장주보다 현금흐름이 보장된 배당주가 강세를 보입니다.특히 월배당 ETF는 마치 '월급 받는 기분'을 주기 때문에 장기 투자자에게 매우 유용하죠.자산의 방어력을 높이고, 리밸런싱 여유를 줄 수 있는 안전한 도구입니다.▣ 추천 고배당 ETF 5선ETF명배당주기배당률참고사항SPHD월배당4.5 ~ 5.2%저변동성 + 고배당S&P 안정종목 중심VYM분기3.0 ~ 3.5%대형 우량주 기.. 2025. 6. 26. [입문편 #2] “지번, 지목, 필지? 뭔가 비슷한데 완전히 다릅니다” 부동산 기본 단위 구조, 헷갈림 없이 한방에 이해하기“이 땅의 지번이 뭐죠?”“지목은 ‘대’로 나와 있는데요…”“몇 필지인가요?”부동산 계약서, 공문서, 등기부등본을 보다 보면 꼭 나오는 세 가지 단어.지번, 지목, 필지는 서로 비슷하게 들리지만, 부동산 정보의 ‘기본 단위 구조’를 이루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초보자라면 필수로 익혀야 할 이 세 용어, 지금부터 명확하게 구분해드립니다.“지번, 지목, 필지? 뭔가 비슷한데 완전히 다릅니다” 1. 지번(地番) – 땅의 ‘주소번호’“지번은 해당 토지의 고유 식별번호입니다.”주소처럼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지번은 특정 필지에 부여되는 번호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등 거의 모든 부동산 관련 서류에 기재됩니다.예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1.. 2025. 6. 26. [입문편 #1] “이 말 몰랐다간 큰일 납니다” 부동산 필수 용어 TOP10,알기 쉽게 정리해드립니다부동산은 내 인생에서 가장 비싼 '쇼핑'입니다. 그런데 이 중요한 거래에 나설 때 ‘지적공부’, ‘갑구’, ‘근저당’ 같은 용어들이 쏟아지면 일단 주춤하게 되죠. 오늘은 부동산에 대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용어 10가지를 쉽고 명확하게 정리해드립니다.1. 지적공부‘지적공부’는 토지의 정보가 들어 있는 ‘공식 장부’입니다.여기에는 토지대장, 임야대장, 지적도, 경계점좌표등록부 등이 포함되죠.→ 이걸 보면 땅의 위치, 면적, 지목, 소유자, 사용 목적까지 알 수 있습니다.2. 지번과 지목지번: 땅의 ‘주소번호’입니다. 동과 번지로 표현되죠.지목: 토지의 용도입니다. 예: ‘대(건축 가능 땅)’, ‘답(논)’, ‘임(산)’ 등→ 집을 지을 수 있는 땅인지.. 2025. 6. 25. (2025.06) 원/달러 환율 흐름 예측과 투자자 대응 전략 오늘은 우리 투자 생활에 있어서 숨은 핵심 변수 중 하나인 원/달러 환율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요즘처럼 글로벌 경제가 요동칠 때, 환율은 단순히 외환의 문제가 아니라 자산가치 전반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지표예요.환율이 왜 이렇게 중요한가요?해외 주식이나 ETF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체감하셨을 거예요. 환율이 오르면 미국 주식 수익률도 올라가지만, 수입 물가는 높아지고 원화 자산의 가치는 줄어들 수 있어요. 반대로 환율이 내리면 해외 투자 수익은 줄지만, 국내 소비나 기업 실적에는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2025년 환율 흐름에 영향을 주는 주요 변수미국의 금리 인하 여부: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경우, 달러 약세 → 원화 강세 가능성중국 경기 회복력: 위안화 흐름과 함께 원화도 움직입니다한국 무역수지 .. 2025. 6. 25. (2025.06) 미국 기준금리 변화 전망과 자산시장 영향 2025년6월 미국 기준금리 변화 전망과 자산시장 영향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가 자산 시장을 바라보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 미국 기준금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이 글은 딱딱한 경제 뉴스 요약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투자 방향을 정하는 데 필요한 핵심 포인트를 담아 드리고자 해요.▣ 왜 미국 금리가 중요한가요?미국 기준금리는 그야말로 세계 자산시장의 리모컨 같은 존재예요. Fed가 금리를 올리거나 내릴 때마다 전 세계 주식, 부동산, 채권, 심지어 환율까지 민감하게 반응하죠. 우리나라 역시 금리 인상 시 외국인 자금이 이탈하고, 대출금리가 올라 부동산 거래가 위축되곤 합니다.▣ 금리 인하와 자산시장 흐름 이미지▣ 2025년 금리 흐름, 어떻게 예상되나요?2025년 6월 현재 미국의 .. 2025. 6. 25. [Think] 변화를 선택할 것인가, 선택당할 것인가? 요즘 사람들의 가장 큰 화두는 ‘불확실성’입니다.직장이든, 사업이든, 투잡이든, 어느 길 하나도 예측하기 쉽지 않은 시대죠.기술은 빠르게 바뀌고, 시장은 더 정교하게 움직입니다.하지만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나는 지금 변화의 방향을 선택하고 있는가, 아니면 끌려가고 있는가?”"현실은 냉정합니다"40%의 대학 졸업자가 여전히 취업에 실패하고,40대는 재취업보다 ‘사직’이라는 단어에 더 익숙하며,50~60대는 조기퇴직 후 보험설계나 택배, 플랫폼 노동에 뛰어듭니다.자영업 폐업률은 5년 생존율 기준 70%에 육박합니다.하지만, 뉴스의 이면에는 또 다른 사실이 있습니다.“누군가는 기회를 만들고 있습니다”최근 10년간 언론에 등장한 신흥 부자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대부분 30~40대 초반에 IT 기.. 2025. 6. 25. [TIP#3] 퇴직 직후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 어떻게 신청할까? 퇴직 직후 건강보험 자격이 상실되면, 직장가입자 자격 유지가 어려워 지역가입자로 전환되거나, 임의계속가입 제도를 통해 기존 직장보험을 일정기간 더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임의계속가입을 선택하면 보험료가 더 유리할 수 있으므로 퇴직 직후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퇴직 후 건강보험료가 걱정된다면 임의계속가입 신청하세요!▣ 임의계속가입제도란?대상: 퇴직 전 18개월간 직장가입자의 자격을 유지한 기간이 통산 1년 이상인 사람만 신청 가능하다. 재취업한 경우에도 최종 사용관계가 끝난 날을 기준으로 18개월 동안 통산 1년 이상 직장가입자 자격을 유지한 사람만 임의계속 재가입이 가능유지기간: 최대 36개월(3년)보험료: 퇴직 직전 보험료의 절반(회사 부담 제외, 본인부담금만 납부) ※ 보험료는 퇴직 전 산정된 .. 2025. 6. 23. 이전 1 ··· 39 40 41 42 43 다음 이 광고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